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 21:23

갱년기증상 돈들이지 않고 효과보는 방법

얼굴에 열이 올라서 안면홍조를 겪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배를 만져 보시면 차갑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기분이 우울하고 뼈 마디마디가 쑤시고 자다가도 수시로 깨고 화장실도 자주 갑니다.약처방 또는 음식처방 이외에 갱년기증상에 돈들이지 않고 효과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음식보다 강력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반듯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구분해서 주기적으로 운동해주셔야 합니다.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매주 2~4회 하루 30분 이상 늘려가면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강도는 숨이 차는 정도로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근력운동은 주 2회 정도 꾸준히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맨손운동부터 시작해서 허리,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와 같은 큰 근육을 위주로 운동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안면홍조 같은 경우는 예전에 비해 50프로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좋다고 해서 처음부터 무리하시면 부상에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맨손운동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발꿈치 들기 운동부터 시작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발꿈치 들기 운동은 많은 분들이 해보시고 증상완화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 운동입니다.갱년기!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은 심각하게 괴로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월경주기를 조절하고 수정과 착상을 돕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뼈, 심장, 혈관, 중추신경, 비뇨기 모든 것을 관할하는 게 여성호르몬입니다. 

 

질 좋은 수면시간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시간을 7시간 정도를 매일 똑같이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여성중에 두명중 한 명은 불면증을 호소한다고 할 만큼 잠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홍조가 있는 여성들 중에서 67%가 1년 이상 25%가 5년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흡연 또는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시고 잠자리에 들기 4~6시간 전부터 카페인섭취를 하지 않고 3~4시간 전에는 저녁식사가 끝나야 하고 잠들기 2시간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셔야 합니다. 침실환경도 중요합니다. 잠자리 주변에는 빛이 새어 나오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멀리 떨어트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온도가 너무 더운 것도 안 좋습니다. 무거운 이불을 덮으시는 것은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누르는 압력이 마사지와 유사한 효과를 내서 내 몸을 진성 시켜 줍니다. 위에 말씀드린 기본을 습관을 만든 다음에도 불면증이 계속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0분 이상 햇볕 쬐기 

공짜로 먹는 비타민D 영양제는 햇볕입니다. 식품으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햇볕을 통해 피부로 흡수가 됩니다. 가장 큰 효과는 골다공증 예방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먹는다고 하더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흡수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드시면서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영상소가 비타민D입니다. 햇볕은 뼈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도 도움이 되고 수면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낮에 멜라토닌이 억제되고 밤에 한꺼번에 분비돼서 수면을 원활하게 합니다. 실내에서만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태양광선을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멜라토닌 분비리듬이 깨지면 수면장애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낮잠대신 아침에 1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고 멜라토닌 분비를 확실하게 멈추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고 전신을 스트레칭해 주시는 것도 밤새 잠든 나의 몸을 깨워 주는데 굉장히 효과 적은 방법입니다. 얼굴노화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얼굴대신에 팔이나 다리피부에 일주일에 세 번 이상 10분에서 15분 햇볕을 쬐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여러 가지 역할을 하던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몸에 이상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버티지 마시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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