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폴스 증상 감염경로 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숨은 확진자가 더 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최근 확진된 환자는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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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 (원숭이 두창)
국내에 6번째 엠폭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환자가 최근에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국내 첫 지역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엠폭스 확진자가 더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환자는 피부 발진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엠폭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건강은 양호한 편이라고 합니다.
엠폭스 증상
아프리카 풍토병인 이 엠폭스 (원숭이 두창) 초기 증상으로는 열이 나고 두통이 생깁니다. 또한 근육통에 탈진처럼 독감과 같은 유사한 증상 그리고 임파선염 등이 있습니다. 감염 이후 1일에서 5일이 지나면 얼굴에서부터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고 몸 전신으로 번지게 됩니다.
또한 결막염, 피부감염, 폐렴, 뇌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환자 중에 23% 정도는 눈과 관련된 합병증 증상을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로는 확진자가 없었는데 지난달과 이번달 연이어서 발생했습니다. 비교적으로 치명률은 낮지만 얼굴과 손, 발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해서 완치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감염 후 2주에서 4주 전도 지난다면 회복이 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폐출혈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잠복기는 5일에서 17일 정도입니다.
감염경로
사람들은 엠폴스에 감염이 된 동물에게 옮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염이 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동물의 환부나 피, 체액과 접촉하거나 섭취 시 전염이 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감기처럼 비말이나 공기 감염은 일어나지 않지만 콧물과 침,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 환자의 수포 등의 환부를 만지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염
코, 점막, 폐포, 인두, 구강에 있는 감염 비말에 의해 감염됩니다.
- 피부 병변 부산물
감염이 된 동물이나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점막병변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했을 경우 감염이 됩니다.
- 매개체
감염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의복이나 물건 등을 만졌을 경우 감염이 됩니다.
- 공기 감염
흔하지는 않지만 드물게 바이러스가 포함된 공기로 인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 태반
태반을 통한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까지 감염이 됩니다.
치료제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이 엠폭스 예방에 약 85%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차 접종 만으로도 예방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더 확실한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2차까지 접종할 것을 권장합니다. 감염자는 의료기관을 통해서 적적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백신은 5000명분, 치료제는 약 500명분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검사진단
엠폭스 진단 검사를 위해서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및 혈액 등에서 엠폭스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환자 검체가 검사실에 접수되면 약 시간 이후 결과가 나옵니다. 감염병 특성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바이러스 검사가 검출되지 않아 잠복기에는 감염 확인이 어렵습니다.
검사가능한 의료기관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의사가 에폭시에 의심이 된다고 했을 경우 보건소에 신고를 하게 되고 그 이후 검사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